솔직함이 주는 힘

 

"나는 솔직한 편인가?"

확실하게 대답은 못하겠다.

사람이라면 자신의 단점, 실패, 추악한 부분을 다룰 때, 솔직함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한 상황에서 솔직함을 유지하는 사람은 굉장히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

그런 사람은 대개 어느 상황에서든 자신만의 확실한 논리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이다.

 

다만, 솔직함은 정말 큰 힘을 지닌다. 그러므로 되도록 솔직하게 다가가는 게 좋다.

솔직함이 지닌 힘은 아래와 같다.

 

설득의 힘

솔직함으로 무장한 사람은 상호 간의 경계심을 무너트린다.

경계심이라는 벽을 허물면 보다 더 원활한 의사소통이 된다. 특히 설득을 해야할 상황에서 솔직함은 굉장히 빛을 발한다.

자신을 솔직함으로 낮추고, 타인의 경계심을 허문다음 설득하게 되면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되기 마련이다.

 

기저에 있는 내용의 전달

사람들은 각기 다른 사정을 가지고 있다.

서로의 사정에 대해 배경설명 없이 대화를 진행할 경우 표면적인 대화밖에 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오해하거나, 서로 답답함을 호소한채 다른 주제로 대화를 전환하게 된다. 

 

더 많은 관심 유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아픔, 지옥을 가지고 있다.

솔직한 사연을 들을 때면 보다 더 경청하게 된다.

이는 심지어 면접, 자기소개서, 글에서도 통한다.

유용한 무기다.